아기아토피 관리 이렇게 하세요

아기가 아토피 피부염에 걸릴 경우 부모님들은 많이 속상하고 안타까운 심정이 됩니다. 아기아토피는 몹시 가렵고,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생후 2~3개월이후 시작되고 양볼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홍반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른 증상으로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다음은 피부관리와 피부염 치료 및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아기아토피 특징


 

급성기에는 피부가 붉고 거칠며, 딱지와 진물이 남게 됩니다.

만성기에는 피부가 두꺼워지고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생후 2개월이 지난 아기들의 뺨과 팔다리에 홍조가 나타나면서 피부가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레르기 염증이 피부에 발생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가려움증을 시작으로 피부 손상과 병변 악화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가려움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밤과 새벽에 심해지고, 가려움증으로 인해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잠자리가 건조하거나, 땀을 많이 흐리거나, 물리적인 자극이 있을 때 가려움 증상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기아토피 생기는 이유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주거환경이나 대기 환경의 변화 또는 식생활의 변화에 그 이유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1.가족력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이며, 부모 중 한 명만 아토피피부염에 걸렸을 때보다 두 명 모두 걸렸을 경우 아이가 피부염을 가질 확률이 높고, 일란성 쌍둥이가 아토피피부염을 함께 가질 확률이 높다는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유전과 연관이 있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환경 변화

예전에 비해 먹거리가 다양해지고, 주거환경과 대기환경의 변화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에 첨가된 첨가물로 인해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피부염을 일으키는 흔한 식품으로 계란, 우유, 콩 등이 있습니다.

주거환경에서의 집먼지 진드기 등은 사람의 피부각질을 먹이로 해서 먹고 살기 때문에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으로 인해 아토피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집먼지 진드기들은 침구류, 의류 등에 많아 살기 때문에 집안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면역기능 변화

과민 반응과 피부보호막 이상

 

아기아토피 피부염 관리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해 산모는 가능하면 자연 분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분만은 아기가 유익균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1. 피부관리

원인식품을 제거하고 적절한 샤워를 통해 피부 감염을 최소화합니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합니다.

향과 색이 진한 제품 대신 약산성과 보습효과가 있는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합니다.

순면소재의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긴 손톱으로 긁을 경우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손발톱은 길지 않게 관리합니다.

 

2. 환경관리

실내온도는 21~23도를 유지하여 너무 덥지 않게 하고 습도는 40~50%가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침구류와 옷 등은 주기적으로 세탁하여 집먼지진드기를 관리합니다.

새집증후군과 공기오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식품관리

아이들에게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계란흰자, 우유, 땅콩, 견과류 등을 제한합니다

이유식을 시작할 시 음식을 한가지 씩 추가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관찰합니다.

식품과의 연관정을 위해 식품 일지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능하면 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 인스턴스 식품은 먹이지 않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는 필수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


 

스테로이드 연고를 얼굴에는 약한 연고를 사용하고 손과 발에는 좀 더 강한 연고를 사용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때는 약한 연고나 강한 연고 모두 오래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장기간 사용하면 치료 효과도 떨어트리고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는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기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많이 발라도 효과가 없기 때문에 하루 2회이상은 바르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연고를 사용하면 모낭염이 생길 수 있으니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털이 난 부위에는 연고보다 스프레이제나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은 3~7일 정도가 적당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약한 연고로 바꾸거나 바르는 횟수를 점차 줄여 나가야 하며 3주이상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아기아토피 치료 관리 핵심


  •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제거
  • 가려움증 완화
  • 환경 및 생활 습관 조절
  • 피부를 긁는 것 방지
  • 급격한 온도 변화 방지
  • 전염성 피부 질환 환자와의 접촉 피하기
  • 부드러운 옷감 선택
  • 모직, 합성, 기능성 옷감 피하기
  • 부드러운 면소재 침구류 사용

 

결론

아토피피부염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경관리와 음식관리 그리고 피부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리가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고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더라도 특정 음식이나 자극 등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알러지 항원 검사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통해서 아기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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