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은 혈압이 정상수치보다 낮아 두통, 어깨 결림,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과 식욕저하,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심하면 실신으로 인해 낙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저혈압의 경우 약에 의존해서 치료해도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 운동 등의 방법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다면 걷기 운동이 좋습니다.
혈액이 하지로 모여 머리로 올라가지 못해 생기기 때문에, 걷기 운동을 통해 뇌로 혈액 공급이 잘 되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능한 팔을 크게 벌리면서 빨리 걷는 것이 좋으며, 땀방울이 맺힐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전거 타기는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하체를 단련할 수 있어 저혈압이 있는 경우 좋은 운동입니다. 다리에 피가 몰려서 붓고 불편함을 자주 느끼는 경우 실내에서 누워서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팔굽혀펴기를 통해서 신체의 힘과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 강도로 가슴을 펴고 심장박동이 심하지 않는 정도로 반복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저혈압에 좋은 운동으로 모관운동이 있습니다.
모관운동은 모세혈관을 진동시켜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운동입니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손과 발을 심장보다 높게 들어준 뒤 손발을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
엎드린 상태로 다리를 위로 들어줍니다. 다리의 혈액을 분산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더불어 코어근육과 다리근육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까치발 들기, 서서 다리 꼬기, 한발 들어올리기 등의 자세는 하지에 몰린 혈액을 머리로 올려주기 때문에 수시로 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은 어지러움과 졸음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이 있는 경우 섭취하면 좋습니다.
마늘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저혈압이 있는 경우 혈압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늘을 자주 섭취하면 혈압 조절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을 저혈압 환자에게 꼭 필요합니다. 물은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높여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저혈압이 있다면 하루 2L이상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혈압관리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고혈압과 저혈압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견과류를 혈류를 정상 상태로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가 풍부하고, 건강한 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혈압관리하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아몬드의 경우 다른 견과류에 비해 비타민E가 풍부한데, 비타민E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량이 꽤나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 청국장, 비지 등의 콩이 많이 들어 간 식품은 저혈압에 도움이 됩니다.
콩에는 단백질과 마그네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면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기 때문에 혈압 조절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혈액을 생성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생강은 우리 몸을 덥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어 저혈압 환자에게 좋습니다.
저혈압환자에게는 산삼보다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혈압을 조절하고 체력을 보강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비타민B12가 부족해도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비타민 B12가 저혈압 증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체네 비타민B12가 부족할 경우 빈혈로 이어질 수 있고 빈혈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달걀, 연어, 닭고기 등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혈행을 개선해 핼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어 저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에 효과가 좋고, 저혈압 약물의 약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큐텐은 심장 강화에 도움을 주어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기립성 저혈압 환자의 경우 코큐텐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저혈압의 경우 고혈압보다 더 위험하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한순간 실신으로 인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혈압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과 식습관 등의 개선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나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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