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답답한 원인과 의심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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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답답한 원인과 의심질환

가슴 답답한 원인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심장, 폐질환, 공황장애, 심리적 요인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혈관질환에 의해서 올 수 있는 증상이므로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은데,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로 혈관이 좁아져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감소하게 되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심장이 크게 뛰는 느낌을 받거나 소화가 잘 안되고 보통 1~2시간 지속되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생기며 특성 시간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아무 때나 발생할 수 있어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지 어떤 증상인지 답답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증상은 심장문제일 수도 있지만 폐 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목디스크, 신경이상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심장 초음파, 심혈관조영술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위장의 문제로 인한 것이라면 내시경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나 다른 문제가 아닌데 가슴이 답답한 경우라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 답답함 공황장애 가능성 커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고 아무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평소에 스트레스가 심한 일이나 환경에 놓여 있는 경우에는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2~3배 높은 확률로 발생하며 특히 연예인, 수험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스트레스와 불안증세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게 됩니다.

공황장애 초기 급격하게 불안감과 공포 등이 찾아오는 공황발작은 1시간 내로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육체적인 과로를 통해서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시작으로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공황발작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공황장애를 진단하게 됩니다.

공황장애는 만성질환으로 저절로 완치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방치하게 되면 우울증이나 강박증세 등이 동반되어 삶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대응법이 존재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정신적인 요인도 중요하지만 신체적인 활력을 높여주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지친 자신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치료와 충분한 휴식과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슴 답답한 원인과 의심질환

증상의 절반이상이 위장질환 때문일수도…


 

대부분 가슴이 답답하면 심장질환을 의심하는데 실제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보다 위식도 역류질환과 같은 소화기 질환이 50% 정도를 차지합니다. 60세의 나이가 넘어가서 고혈압, 당뇨 같은 질환이 있다면 심장부터 의심하는 것이 맞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위장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역류성식도염은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과 트림이 자주 나오는데 통증 위치기 심장과 비슷하여 구분이 어려울 수 있지만 신체활동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가슴이 답답해 숨쉬기 힘든 느낌이나 마른기침,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느낌과 소화불량으로 인해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역류성식도염에 의한 원인을 빨리 발견하지 못하면 불안, 우울, 두통, 체중감소,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수면 관리를 통해서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올바른 증상 완화 방법을 익히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빠른 시간내에 통증에서 해방되는 방법일 것입니다.

 

가슴이 답답하다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 의심하세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밖외 기침이나 가래, 흉부 압박감 등이 발생하여, 경증 일 때는 호흡곤란이 발생하지만 중증이 되면 가만히 있는데도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번 손상된 폐는 다시 복구되지 않고 평생동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더 이상 폐가 손상되지 않기 위해 금연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또한 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독감이나 폐렴 백신을 꼭 맞는 것이 좋습니다. 폐손상이 있는 상태에서 독감이나 폐렴이 오게 되면 심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활동하는 것보다 앉거나 누워 있고 싶어 하는데, 폐질환때문에 숨쉬는 게 힘들어져 쉽게 지치기 때문입니다. 일상 생활에 활력이 없고 빠르게 지치고 움직이는 반경도 작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더 움츠려 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억지로라도 재활운동을 열심히 해야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Q&A 자주하는 질문


 

Q : 가슴 답답한 증상이 있어도 사우나 가도 되나요?

A : 사우나를 하게 되면 마시면 혈압이 상승하며 맥박이 빨리지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큰 문제가 없으나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호르몬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땀을 흘리면서 혈액 속에 수분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생겨 심장이나 뇌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Q : 운동해도 되나요?

A : 심장 맥박수가 일정하지 않거나 심장이 뛰는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는 다면 운동을 실시하기 전에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검사를 통해서적합한 운동과 운동강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가슴 답답함이 위험한 상황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심하거나 동반되는 증상으로 어지러움, 숨 가쁨, 팔이나 턱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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